애하

애하

애하
1967
한국 92분 1967 개봉 감독 이형표 출연 윤일봉, 신영균, 고은아 등급 [해외] NR

제6회 대종상 남우조연상(윤일봉), 각본상, 제6회 파나마 국제영화제 출품.
아이를 갖지 못하는 한 젊은 부부가 있었다. 그들 부부는 마침내 인공수정을 받기로 합의하고 산부인과를 찾아서 인공수정을 받은 끝에 아이를 낳는다. 그러나 그 정자의 주인공은 바로 그때에 인공수정을 담당했던 산부인과 의사였다. 고민하던 산부인과 의사는 마침내 그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기에 이른다. 하지만 그 정자는 정작 그녀의 남편의 것이었다. 실은 인공수정 직전에 간호원이 의사의 정자를 본인의 것으로 바꾸었던 것이다. 그리하여 그들 부부 사이에는 짙은 먹구름이 걷히고 푸른 꿈이 생동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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